
서범수(울주) 국회의원은 7일 언양우시장과 언양시장을 방문해 태풍피해상황 점검을 겸한 명절인사를 전하고 지역단체 주관 ‘명절음식 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서 의원은 이날 태풍 힌남노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간담회도 가졌다. 서 의원은 8일과 9일에도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인사할 계획이다.
박성민(중구) 의원도 이날 오전 7시부터 지역내 구역전시장, 성남동 젊음의 거리, 신 중앙시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을 비롯한 박천동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도 명절을 맞아 호계시장, 화봉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했고 8일에는 북울산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할 예정이다.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은 8일부터 울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하며 관내 복지관 방문과 함께 관내 야음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 점검을 겸한 명절인사를 할 예정이다.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도 8일과 9일 양일간 관내 신정시장, 무거시장, 농수산물시장 등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 점검과 명절 인사를 할 예정이며, 명절동안 주민안전을 위해 힘쓸 신정지구대 등 관내 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8일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민생동행 행보에 나서고, 오후에는 동울산시장을 김두겸 시장과 지역 지방의원들과 함께 방문해 민심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향후 당 활동방향에 대해 “추석연휴 후 새롭게 구성한 조직을 당원들에게 선보이며, 울산시민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위대한 울산 만들기로 보답하는 책임여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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