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목소리 활용 스마트팩토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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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공간, 목소리 활용 스마트팩토리 구축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9.1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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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공간이 사람 목소리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인공지능을 예지보전 솔루션 유예지(UYeG)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이티공간이 사람 목소리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인공지능을 예지보전 솔루션 유예지(UYeG)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울산의 강소기업 아이티공간이 사람 목소리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이 사람 목소리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인공지능을 예지보전 솔루션 유예지(UYeG)에 적용해 안전관리, 품질 및 탄소중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음성에 기초한 어린이의 감정 컨디션 검출방법 △음성에 기초한 어린이의 감정 컨디션 검출 시스템 △제품의 실시간 품질 검사법 △제품의 실시간 품질 검사방법 등 총 4건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

그동안 전류의 흐름을 분석해 공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지보전사업에 주력해온 아이티공간이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본격 나선 것이다.

이영규 대표는 “목소리는 동영상보다 단순하다.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데이터 확보도 목소리가 CCTV보다 수월하다. 스마트팩토리는 결국 설비와 기계에서, 사람을 향해 갈 것”이라면서 “이 기술은 사각지대가 많고, 설치 및 모니터링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CCTV의 단점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다. 산업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공간에서도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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