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창립, 준비위원 세미나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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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창립, 준비위원 세미나 및 간담회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9.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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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RUPI사업단, 공장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사)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창립 준비위원 세미나 및 간담회’가 1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이하 방폭연구회), RUPI사업단, 공장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사)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 창립 준비위원 세미나 및 간담회’가 14일 울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박종훈 방폭연구회 공동회장을 비롯한 준비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폭산업의 발전방향 및 협회 출범 후 효율적 운영방안 고찰’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세미나에 초청된 최상원 과학기술연우연합회 이사는 “화재·폭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2009년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폐지한 ‘사업장 방폭구조 전기기계기구배선 등의 선정 설치 및 보수 등에 관한 기준’을 IEC, KOSHA Guide 및 KS 기술적 기준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는 “한국경제의 심장인 전국 국가산업단지는 장치산업을 중심으로 국가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산업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현장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사단법인 한국방폭산업안전협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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