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작년 결산·행감 계획안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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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작년 결산·행감 계획안 심사 착수
  • 이형중
  • 승인 2022.09.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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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지난 16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가 지난 16일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천미경 의원이 ‘찾아가는 소상공인 정책지원 서비스’제안에 대해, 김수종 의원이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국정감사 등으로 업무가 폭증하고 있겠지만 이번 정례회와 함께 향후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당초 예산 편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국내는 물론 해외선수단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고 3년만에 완전한 체전으로 치러지는 만큼, 울산의 역량과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5건, 결산 2건, 동의안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7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는 이날 의회사무처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원안가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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