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수양궁장과 문수풋살장에서 펼쳐진 LIG 2022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지적장애부 우승, 청각장애부와 시각 전맹부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회는 시각 전맹부, 뇌성마비, 청각장애, 지적장애, 시각 약시부 등 총 5개 종목에 11개 시·도 530여명(선수 380명, 관계자 1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축구팀은 오는 10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점검을 위해 시각 전맹부, 뇌성마비, 지적장애, 청각장애 등 총 4개 종목에 58명(선수 50명, 관계자 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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