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시당, 27일까지 상설위원장 후보 공모
상태바
민주 시당, 27일까지 상설위원장 후보 공모
  • 이형중
  • 승인 2022.09.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선호)이 15개 부문 상설위원회 위원장 후보 공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조직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시당 조직개편의 방점은 ‘민생회복’과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이다.

19일 울산시당에 따르면 상설위원장 응모 자격요건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권리당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방법은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이메일(theminjoo.ulsan@gmail.com)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상설위원장 공모는 ‘당원과 시민이 함께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한 절차 속에 성과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이 그 목적이라고 시당측은 설명했다.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극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 상황 속에 여성·노인·청년·장애인 등 계층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무너지는 민생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상설위원회 구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신설된 소상공인위원회는 코로나로 얼어붙었던 경기가 회복되기도 전에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성이 더욱더 요구된다”고 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상설위원장들의 임기는 2년이다. 분야는 여성위원장, 노인위원장, 청년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노동위원장,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 직능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다문화위원장, 교육연수위원장, 홍보소통위원장 등 15개 위원회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