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역 체육 활성화 및 학교 체육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체육회와 울산과학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울산과학대는 전국체전에 천연잔디축구장(여자축구 대학부)과 청운체육관(합기도), 인조잔디축구장(여자축구 대학부 연습)을 경기장과 연습장으로 제공한다.
이어 지역 체육 활성화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두고 울산과학대에서 여자축구선수와 빙상 선수를 육성하는 것에 대해 시체육회의 감사 표현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 약속이 있었고, 시니어 세대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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