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통교부세 1천억 증액...박성민, 행안부장관에 건의
상태바
울산 보통교부세 1천억 증액...박성민, 행안부장관에 건의
  • 이형중
  • 승인 2022.09.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 의원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울산시 내년도 보통교부세 1000억여원을 증액해 국비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 장관에게 “울산의 조선업 불황 등에 따른 극심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국가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그동안 울산시가 국세 등 국가경제 발전 기여도에 비해 국비를 저조하게 지원받은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실무부서에서 검토해서 조치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고 박 의원실은 전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