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아시아콘텐츠어워즈’ 3년만에 대면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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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아시아콘텐츠어워즈’ 3년만에 대면행사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9.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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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 걸그룹 니쥬,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왼쪽부터).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0월8일 오후 4시부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레드 카펫 행사와 축하 공연 등 오프라인 행사가 부활돼 국내외 관객과 함께한다.

사회는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맡는다. 컴포즈커피의 모델이기도 한 정해인은 올해 BIFF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커넥트’로도 관객을 만난다.

레드 카펫에는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상, 베스트 크리에이터상, 인기상, 배우상, 베스트 콘텐츠상 등 12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3년 만의 축하 공연에는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걸그룹 니쥬가 참여한다. 시상식 후에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와 함께하는 PGK 나이트’ 네트워크 파티가 마련돼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BIFF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PIA 라이브 스트림에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현장 참가를 위한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BIF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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