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큐빅광장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광장 △달천철장 등에서 2차 거리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공연은 큐빅광장에서 △김형석(퍼포먼스) △아트뱅크(복합예술-판토마임, 마술 등) △뮤즈웨일 색소폰(색소폰 연주) △SO엔터테인먼트(K-POP 댄스) 등 4팀이 공연을 펼친다.
또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광장에서 △고래다방밴드(록) △울산방탄할배들(B.T.H)(7080 포크송) △러브 수프림(재즈 트리오) △타악퍼포먼스 나르샤(복합장르-난타) 4팀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북구 달천철장에서도 공연이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유대찬 집시 트리오 +1(집시 재즈) △Re:mute(대중가요) △김미자 무용단(전통무용) 등 3팀이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거리공연 지원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30개의 단체가 5개 구·군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총 60회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을 만나는 사업이다. 3차 공연은 오는 10월1일 △여천천 음악분수대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 △작천정 벚꽃길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273·0600.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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