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총 14회 진행하고, 은퇴디자인 전문가 326명을 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BNK경남은행 각 영업점에서 퇴직설계, 노후설계, 자산 이전, 공적연금, 은퇴금융상품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퇴직·은퇴 고객들에게 퇴직금, 실업급여, 건강보험,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상황별 공적 제도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려준다. BNK경남은행은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 및 전 영업점 배치 완료를 통해 ‘BNK은퇴디자인’ 브랜드로 대표되는 은퇴금융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수 WM고객부 은퇴금융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퇴직과 은퇴 시기를 맞으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BNK경남은행은 몇 년 전부터 은퇴금융 전문 과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은퇴금융 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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