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회 207회 임시회 폐회, 2차추경안 4050억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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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207회 임시회 폐회, 2차추경안 4050억 규모 확정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2.09.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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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07회 임시회에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보고서를 낭독하고 있다.
울산 동구의회(의장 박경옥)가 지난 23일 제1회 추경 3551억원보다 499억원이 증액된 405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동구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예산 중 6개 사업(5억7900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토록 했다. 삭감 내역은 △동구 미래발전 선포식(2200만원) △동구미래발전 정책포럼(1300만원) △청사 조경시설 정비(8200만원) △동구문화관광재단 설립 계획 수립 용역(2200만원) △대강당 방송장비 교체(1억4000만원) 등 5개 사업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사업은 총 예산 5억원 중 3억원이 삭감됐다.

박은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구 미래비전 선포식 및 미래발전 정책포럼은 사업시기, 계획 등 준비가 부족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삭감 이유를 밝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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