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복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 60여명과 북구지역 상무위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헌 북구지역위원장은 여성위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창립 이래 지역위원회 소속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발대식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이재복 여성위원장은 “북구 여성위원회 활동 목적은 북구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 참여는 물론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소외계층 지원, 사회리더 육성 등이다. 단순히 여성들의 친목과 정치적 성격을 넘어서 구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리 잡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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