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에너지·환경 분과위원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요국 수소산업 지원 정책과 주요 성과를 주제로 한 특강, 시 투자 환경 소개, 시 조선해양 소형 모듈 원자로(SMR) 연구 개발 계획 소개, 비즈니스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투자 상담을 통해 잠재 유망 외국인 투자 계획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시 경제부시장은 “울산시의 민선 8기 이상인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5대 목표의 첫 번째인 ‘일자리 넘치는 산업도시’를 위해 외국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며 “미국 기업이 울산에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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