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동 배면도로 조기 개설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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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배면도로 조기 개설 방안 논의
  • 이형중
  • 승인 2022.09.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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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조 울산시의원은 2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양정동 도로개설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현조 울산시의원은 28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양정동 도로개설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의회 강진희 의장, 임채오·손옥선 북구의원, 양정동 주민자치회, 울산시·북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양정동 소로3-231호선 도로개설 사업에 대해 원활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북구 양정동 776-4 일원에 위치한 소로3-231호선 도로개설 사업은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대형 소방차 진입도로 확보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북구 주민들은 “양정동 지역의 좁은 도로와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소방차 진입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배면도로의 시급한 개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진희 북구의장은 “양정동 주민 안전을 위한 소로 개설이 예산 부족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만큼, 시 예산에 반영·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백현조 의원은 “주민의 안전 확보 및 정주여건 개선, 교통량 분산을 위한 순환도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도로개설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헤아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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