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방세외수입 운영’ 울산 유일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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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방세외수입 운영’ 울산 유일 1등급
  • 김현주
  • 승인 2020.01.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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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에서 1등급의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세입증대를 위해 과징금,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담금, 변상금 등 체납률이 높고 관리 필요성이 높은 행정제재·부과금 성격의 5개 과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 징수전담팀 설치 등 정잭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청은 울산지역 시·군·구 가운데서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22개 자치단체가 1등급에 선정됐다.

동구는 징수·체납 운영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 지방세외수입 체납전담팀을 설치 운영, 징수보고회·업무보고회를 실시 등 세외수입 체납률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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