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사업체 수는 11만5389개로 전년(11만7247개) 대비 1.6%(-1858개)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사업체 수가 전년대비 0.7%(4만3890개) 증가했다. 서울(-2만4040개, -2.0%), 대구(-3306개, -1.2%) 등 5개 시도에서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경기(2만4776개, 1.7%), 충남(7761개, 3.1%), 경북(7478개, 2.3%) 등 12개 시도에서는 전년대비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울산의 사업체 종사자 수는 54만9102명으로 전년(54만3424명) 대비 1.0%(5678명)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종사자 수가 전년대비 0.7%(17만9056명) 늘었다. 서울(-5만2785명, -0.9%), 전북(-3984명, -0.5%), 대전(-2997명, -0.4%) 등 4개 시도에서는 전년대비 감소했으며 경기(10만6337명, 1.8%), 경남(2민3273명, 1.6%), 인천(2만214명, 1.7%) 등 13개 시도에서는 전년대비 증가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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