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난해 팬 프렌들리 클럽상 1~3차, 종합상을 석권한데 이어 올 시즌 팬 프렌들리 클럽상 1~2차까지 수상하며 K리그 최고의 홍보·마케팅 클럽으로 거듭났다.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를 통한 전국적인 구단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올 시즌부터 시작한 지역밀착 활동(CSR) 강화 프로젝트 ‘U-WAVE’를 통해 울산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은 올 시즌 팬 프렌들리와 지역밀착 활동의 피날레로 당근 마켓과 함께 지역밀착 온라인 콘텐츠 제휴에 나선다.
동네 단위의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눔’과 ‘같이’의 가치를 표방하는 당근 마켓과 울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하는 울산이 함께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지난 8월 김태환과 조현우가 당근 마켓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유니폼을 팔고, 구매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 바 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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