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상태바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 이춘봉
  • 승인 2022.10.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의장, 김기현,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지난 1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추진 경과보고, 자원봉사자 기념 물품 전달, 활동 직무별 리더 위촉, 결의문 낭독, 성공 체전 기원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체전 기원 공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우산을 펼쳐 ‘하나되는 감동 체전’을 연출했다.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460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일 전국체육대회 개막부터 24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까지 울산 전역 73개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관람 지원, 경기 운영 지원, 의료 지원,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지난 5월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임직원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 인식 개선 운동을 통해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새 활용 가방을 자원봉사자에게 기념 물품으로 지급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은 울산을 공업도시가 아닌 친환경적이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민들이 따듯한 도시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 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