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와 간식을 담은 ‘GO 해피트럭’은 지난달 28일 SK울산콤플렉스를 시작으로 서산 SK온과 증평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인천석유화학 등 사업장을 순회하며 음료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 특히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직접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는 등 SK이노베이션 경영진들이 협력사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피트럭은 1.5t 트럭에 커피·음료를 만들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협력사 점심시간을 전후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내식당 주변에서 운영됐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SK이노베이션이 60년간 일궈온 성과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이뤄진 것으로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해피트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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