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일 년간 '장애인전용목욕탕' 운영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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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일 년간 '장애인전용목욕탕' 운영 들어가
  • 임규동 기자
  • 승인 2020.01.14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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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울주군 온양읍 ‘남창탕’에서, 보호자 한명도 무료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일 년간 울주군 온양읍 ‘남창탕’에서 매주 화요일 '장애인전용목욕탕' 운영에 들어간다.

장애인전용목욕탕은 울산광역시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중증장애인의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목욕탕 이용뿐만 아니라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체크 등의 기초 건강 측정과 발마사지, 안마매트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편의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있으며, 온새미로봉사단(회장 엄창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목욕탕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우삼 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인전용목욕탕 운영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목욕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정보교환 및 휴식, 친교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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