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은 ‘스마트EOCR기반 실시간 전력품질 감시, 설비예지보전 스마트 전동기 제어반’이 정부의 혁신제품(SMART MCC 혁신제품 패스트트랙Ⅲ)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해 조달청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의회를 구성해 공공성, 혁신성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혁신제품에 선정된 기업은, 3년간 혁신장터 등록으로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의 기회도 받게 된다.
이영규 아이티공간 대표는 “이번 정부의 혁신제품 선정은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전기 안전과 설비의 건전성이 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가 크다는 것을 인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우리 아이티공간은 더욱 산업현장의 디지털전환에 집중함으로써 ESG와 탄소중립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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