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지난 9월말 기준 보증잔액이 창립 이후 최초로 9000억원을 넘어선 9098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기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확보에 큰 축을 차지하는 각 시·군·구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6000만원의 총 보증 한도를 최대 8000만원까지 확대했다.
또 지난 8월11일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 시행 중인 ‘내 생에 첫번째 맞춤형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보증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는 등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갑수 이사장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해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울산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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