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보증공급 누계 4조8000억원 달성
상태바
울산신보, 보증공급 누계 4조8000억원 달성
  • 권지혜
  • 승인 2022.10.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사진)은 올해 기준 약 20만개 업체, 4조8000억원의 보증공급 누계액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사진)은 올해 기준 약 20만개 업체, 4조8000억원의 보증공급 누계액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지난 9월말 기준 보증잔액이 창립 이후 최초로 9000억원을 넘어선 9098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기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확보에 큰 축을 차지하는 각 시·군·구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6000만원의 총 보증 한도를 최대 8000만원까지 확대했다.

또 지난 8월11일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 시행 중인 ‘내 생에 첫번째 맞춤형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보증 이용 사각지대에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신규 수요를 발굴하는 등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저변 확대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갑수 이사장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 임·직원이 합심 노력해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울산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