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환경 급변 속 부품사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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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환경 급변 속 부품사 대응방안 모색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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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5일 울산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경영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는 5일 울산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울산소재 자동차 부품산업 및 전후방 연관업체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경영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체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울산대 이병철 명예교수가 ‘미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차세대 글로벌 반도체 동향 △자동차 부품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방향 등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경총은 앞으로도 울산지역 주력산업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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