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본격 가동
상태바
울산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본격 가동
  • 이형중
  • 승인 2022.10.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6일 오후 시민홀에서 시의회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울산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공개모집 및 의원추천을 통해 선발 된 40명의 의정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오리엔테이션, 의정모니터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타 시·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연령과 지역,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변호사, 건축사, 교수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2024년 9월까지 2년 동안 의정활동 여론 수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정 및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환 시의장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은 물론 정책제안, 행정사무감사 관련 제보, 조례에 대한 건의 등 왕성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며 “8대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목소리를 시민의 목소리로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한편,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