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개 기업, 3억 상당...전국체전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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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8개 기업, 3억 상당...전국체전 후원물품 전달
  • 서찬수 기자
  • 승인 2022.10.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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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물품 후원 전달식’에서 이상봉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박정원 SK에너지 대외협력실장,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정훈 삼성SDI 울산사업장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대표이사, 오석동 S-OIL 공장지원부문장, 이영덕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 후원사 관계자들이 김두겸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지역 기업들이 7일 울산에서 개막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BNK경남은행, SK에너지, 현대자동차, 삼성SDI, 경동도시가스, 에쓰오일, 현대중공업, LS MnM 등 8개 기업은 6일 울산시에 관람객 편의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무릎담요, 빵, 음료수, 생수, 초코바, 우의, 야광봉, 비닐백 등 9종 3만1458세트로, 3억4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시는 이들 물품을 제103회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에 참석하는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힘을 합쳐 통 큰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양대 체전이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고, 울산의 대외 이미지를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13일 오후 5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9일 오후 4시4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24일 오후 3시30분 동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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