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6일 ‘여행하고 싶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주제로 공모한 사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03점이 접수돼,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최우수 1점을 비롯해 우수 2점, 장려 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에 구태홍씨의 ‘늦깎이 지각생’(사진) 1점, 우수에 김민정씨의 ‘우리 함께’, 김중철씨의 ‘복작복작 사람들’ 등 2점, 장려에 황현주씨의 ‘40~50재학생 언냐들’, 김민재씨의 ‘아싸~ 이겼다. 한번 더!’, 박치영씨의 ‘수국과 모노레일’, 유상섭씨의 ‘고래문화마을 전경’ 등 4점이다. 수상작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장생포 옛마을 국민학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