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등 8개 창업지원기관 실무자와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업단계별 통합 지원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 사업화를 진행함에 있어 발생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으며, 사업화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엄영희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울산지역 청년 인구 이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주락의 결합과 지역 부가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의 창업지원기관간 연계를 통해 내실과 편의를 갖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창업가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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