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박선영)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춤의 인연생기’ 공연과 울산 홀몸노인 및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공연은 남구청의 지원으로 지역 노인에게 공연과 점심을 제공하며 건강한 삶의 공동체를 구성하고자 하는 무용협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박선영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장은 “홀몸 노인에게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의 훈훈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다면 야외무대라도 공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66·7712.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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