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과학교육연구소(소장 오영애)와 경부울문화연대울산(운영위원장 문선희)은 오는 15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전망대에서 울산항에서 온산항까지 울산 연안 특별관리해역의 생태계와 역사 문화를 시와 산문에 담은 ‘울산 연안 생태 시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권수진·김동성·박정옥·송은숙·심순복·엄계옥·오창헌·윤창영·이기철·이인호·이재성·정소슬·조필화·한영채 시인과 류미연·문선희·백승휘·오영애·이인규·정연순·정정화·지찬혁·최영실 작가 등 부·울·경 지역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 연안의 생태계를 답사하고 변화 과정과 과정을 기록한 것을 시와 소설, 수필로 나타냈다. 올해 전시된 작품들을 단행본으로 엮을 예정이다. 또 전시 작품은 오는 16일부터는 울산 중구 오래뜰로 자리를 옮겨 전시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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