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여제 오연지…요트 박철완…창던지기 김이태…수영 정소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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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여제 오연지…요트 박철완…창던지기 김이태…수영 정소은 출전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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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을 하루 앞둔 12일에도 울산시 선수단의 전국체전 메달 사냥은 이어진다.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복싱 여자 일반부 라이트급 경기에 복싱 여제 오연지(울산시체육회)가 출전해 지난 2011년 여자 복싱이 전국체전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대회 10연패에 나선다.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요트 고등부 국제 윈드 서핑에는 박철완(울산 남창고 3)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박철완은 작년 102회 전국체전과 지난 4월 제15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게다가 진하해수욕장은 박철완이 평소 연습하던 곳이라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 남자 고등부 창던지기에 김이태(울산 스포츠과학고 3)가 나서 지난 102회 전국체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100m에 국가대표 정소은(울산시청)이 출격해 지난 7월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인 54초82 경신에 나선다.

단체 경기도 이어진다.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오후 2시 남자 고등부 농구 단체전 준결승 경기에 울산 무룡고는 서울 용산고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전하 체육센터에서는 탁구 여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울산 대송고와 대전 호수돈여고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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