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여성회관(관장 김연수)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11월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취업과 창업,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
첫 순서인 26일에는 박동수 매머드 커피랩 총괄 팀장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커피 창업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11월2일에는 길해연 배우가 ‘내 삶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1월9일에는 조민조 ubc울산방송 PD가 ‘제로 웨이스트와 자원순환’에 대해 11월16일에는 김항기 피플앤피플 컨설팅 대표가 ‘내 나이가 어때서! 내 경력이 어때서!’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이번 특강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전화·방문·온라인으로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오는 26일과 11월16일에 진행되는 취업·창업특강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으로 인정된다. 문의 250·5200.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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