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이 ‘남희석의 울산시대’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고(故) 송해 선생과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KBS 울산방송국은 14일 오후 7시40분 KBS 1TV에서 방송하는 신개념 시사 토크쇼 ‘남희석의 울산시대’(기획 김호상·연출 이지향)에 ‘울산시 홍보대사’이자 ‘영원한 뽀식이’ 개그맨 이용식이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고 송해 선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 것은 물론 ‘딸 바보’ 아빠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개그맨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진행자인 후배 개그맨 남희석과 함께 전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용식은 “울산시 홍보대사로서 울산이 부르면 한걸음에 올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남희석의 울산시대’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물 초대석’과 함께 한 주간의 뉴스를 순위로 정리하는 ‘랭킹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