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산터널 무료화 환영…울산대교도 인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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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터널 무료화 환영…울산대교도 인하를”
  • 이형중
  • 승인 2022.10.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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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지역위원회는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주민과 울산시민의 숙원인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실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동구지역위원회 염포산터널통행료무료화대책위원회는 13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주민과 울산시민의 숙원인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실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시는 최근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 했다. 울산시는 이 조치가 동구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두겸 시장의 공약 이행의지가 반영되었다고 밝혔다”면서 “이 조례에 따르면 염포산터널 구간은 동구민 뿐만 아니라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게 통행료를 전액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내년 2023년 1월 1일자로 조례가 시행됩니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것은 참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이제 동구주민 숙원이 한 계단을 넘었다. 다음은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라며 “조례에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취지로 소비자 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한 요금 인상분과 전년 요금의 차액을 고려한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추후에는 이 또한 조정돼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무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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