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재화 사무국장이 ‘쇠부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례’를 발표했고, 이어 울산연구원 손수민 박사가 ‘달천철장 갱도 복원 및 개발 타당성 검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치락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달천철장은 삼한시대부터 최근까지 2000년 가까이 철을 캔 세계 유일의 제철유적으로서 울산의 미래관광자원으로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숨어 있는 울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발굴에 의원연구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외부 관광객이 울산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산 미래관광자원 연구회는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정치락(회장) 의원을 비롯해 김기환 의장, 공진혁 의원, 문석주 의원, 김수종 의원, 손명희 의원이 참여해 울산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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