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교육에는 이정한 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단장 및 17개 지역 농·축협 기획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본부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수립하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의 통화긴축정책, 러시아발 에너지 불안,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고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재무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내실경영 강화를 당부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지역 농축협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매각·상각을 통한 부실채권 감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손실 흡수 능력을 높여야 한다. 아울러 면밀한 유동성 관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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