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공개모집해 위촉하고, 블로그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마련했다. 블로그는 기존에 제공하는 카드뉴스에 더해 ‘소셜미디어 홍보단’이 작성하는 의회소식, 의정활동, 의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을 주제로하는 포스팅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튜브 채널에는 의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소개하는 ‘울의원의 의회지식’ 애니메이션 영상, 제8대 상임위원회 향후 활동 포부를 밝히는 ‘신입터뷰’ 영상 등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경직된 의회 이미지 탈피를 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에는 5분자유발언, 임시회·정례회 의사보고, 상임위원회 현장활동 등 의정활동 소식뿐 아니라 시민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소식, 울산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친근한 의회 이미지 정립과 체계적인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소셜미디어 통합 브랜드(BI) ‘의회인 울산’을 제작했다.
김기환 의장은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잘해도 서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으므로 앞으로도 기존의 TV, 신문 등 언론은 물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시민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