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은 19일 오후 7시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울주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사회적 협동조합 태화루 예술단’이 국악, 무용, 팝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흥바람! 신바람! 얼씨구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태화루 예술단은 울산 청소년 음악밴드 ‘HB밴드’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으로 특별한 공연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울산지역 거점 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융·복합 문화 콘서트를 펼쳐 깊어가는 가을, 시민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는 시민의 일상적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구·군 공연장과 재단이 협력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입장료 무료. 문의 070·4225·4556.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