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는 천미경 회장, 권순용·안수일·김종훈·김동칠 의원을 비롯해 울산 행복드림센터 심정은 차장, 울산연구원 황진호 박사, 부산시의회 김경희 경제학 박사, 소상공인연합회 김창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정은 울산행복드림센터 차장이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현황과 컨설팅 지원’에 대해, 또 울산연구원의 황진호 박사가 ‘울산 지역경제 현황분석’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시의회 연구위원인 김경희 박사는 7대 특광역시의 시장현황 분석 등을 포함한 ‘울산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 및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천미경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대기업 위주의 산업도 중요하지만, 경제인구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소상공인이 행복해야 울산의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실물경제 연구에 많은 관심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 회장은 “앞으로 울산시와 의원연구단체(울산 지역경제 연구회)에서는 울산시 소재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소상공인 지원단체 지원과 역할 등에 대해서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 지역경제 연구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경제를 파악해 실질적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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