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CFD)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의 공개를 위해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전 세계 3400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TCFD 지지 선언에는 지주사인 (주)효성을 포함해 효성티앤씨(주), 효성중공업(주), 효성첨단소재(주), 효성화학(주) 등 주요 4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