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김민석·남경진 ‘태극마크’ 달아
상태바
울산 남구청 김민석·남경진 ‘태극마크’ 달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0.01.15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
▲ 김석겸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15일 구민대화방에서 남구청 레슬링 선수단과 환담을 나누고 2020년 도쿄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경진(왼쪽 세번째) 김민석(오른쪽 두번째) 선수를 축하했다.
울산 남구는 구청 레슬링부 그레고로만형 김민석, 자유형 남경진 선수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12일부터 전남 함평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그레고로만형 130kg에서 1위, 남경진도 자유형 125kg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울산 남구청 레슬링부는 지난 2014년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4명(그레고로만형 1, 자유형 3)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세계레슬링연맹 이탈리아 랭킹시리즈 국제대회에서 김민석의 동메달 획득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