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54㎏급 3관왕 정봉중, “다음 패럴림픽·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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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54㎏급 3관왕 정봉중, “다음 패럴림픽·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목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2.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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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 54㎏급 3관왕 정봉중
“어린만큼 다음 패럴림픽,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하는게 목표입니다.”

정봉중(동구청돌고래역도단)은 18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사전 대회 절단 및 기타장애 유형 남자부 54㎏급에서 파워리프팅(120㎏)·웨이트리프팅(130㎏)·종합(250㎏) 3관왕에 오른 뒤 더 큰 목표를 쳐다봤다.

정봉중은 “울산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다른 경기보다 긴장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대회 출전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그 기간동안 많이 우울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부모님, 친구들, 지인들, 동료들이 위로해주고 격려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분들께서 제가 나이가 젊다고 앞으로 패럴림픽,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면서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음 목표는 패럴림픽,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중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울산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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