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희 울산시의원 주최, 방문요양기관단체장 간담회
상태바
손명희 울산시의원 주최, 방문요양기관단체장 간담회
  • 이형중
  • 승인 2022.10.1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손명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18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방문요양기관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사진)했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장은 18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방문요양기관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서울시는 복지포인트를 연 1회 30만원, 충주시는 매월 3만원, 기장군은 매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타지역에서는 이미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울산시 또한 방문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이들은 “울산시도 장기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현실성 있는 조례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방문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잘 수렴해 시와 협력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