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힘 일일 국감 우수의원에 두차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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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힘 일일 국감 우수의원에 두차례 선정
  • 이형중
  • 승인 2022.10.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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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울산중구·사진) 의원이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일일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국정감사 첫날에 이어 다시 한번 뽑혔다.

국민의힘 일일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회 선정된 것은 박성민 의원이 유일하다고 박 의원실은 전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7일 울산시와 울산경찰청 국정감사에서 △4년간 망가진 울산시 살림 △민선 7기 알박기 인사 △정무직 자치경찰위원장 사퇴 등 지난 4년 동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상화 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울산시의 지방채 차입금이 지난 4년간 700억에서 3800억원이 되고 산하기관을 3개 늘리고 공무원 약 920여명이 순증하는 등 세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출은 늘어나 망가진 울산 살림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울산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에 의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울산지역에 대한 국회와 정부차원의 지원을 확대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면서 “이번 국정감사는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되어온 지자체의 문제점을 끄집어내어 정상화 시킬 수 있는 기회다. 지적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지자체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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