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복지차량 30대 전달
상태바
현대차그룹, 이동약자에 복지차량 30대 전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10.19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에게 복지차량 30대를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 전달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에게 복지차량 30대를 지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에게 7억5000만원 상당의 기아 레이 30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설비가 갖춰진 레이 30대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각 10대씩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했으며,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증한 복지차량들은 각 기관별 자체 심사를 거쳐 복지시설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동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진행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을 통해 복지 차량과 장애인용 자전거, 노인용 전동스쿠터, 근력 보조기를 지원해왔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