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일 온산산업단지 내 S-OIL 울산공장에서 ‘산업단지 행복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해 국민 제안을 통해 선정된 국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했으며, 공단 주요 사업과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한편,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ESG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속에서도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준 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 근로자들이 산업단지에서 희망을 갖고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