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울산지역 초등학생에게 기후위기의 위험성과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탄소중립 채식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육식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순식물성 재료로 비건버거를 함께 만들며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채식단체인 식물식평화세상 소속의 전문강사와 함께 울산 월평초와 대현초에서 채식 체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