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첫 맞춤형 특례보증, 울산신보 50억원 증액 지원
상태바
내생애 첫 맞춤형 특례보증, 울산신보 50억원 증액 지원
  • 권지혜
  • 승인 2022.10.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내 생에 첫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의 지원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50억원 증액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생애 첫번째 맞춤형 특례보증은 지난 8월11일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울산이 최초로 시행한 특례보증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에 시행 2달만에 한도가 소진됐고, 추가 지원을 위해 이번에 규모를 증액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보증제도를 알지 못해 소외되던 소상공인을 발굴해 대대적으로 보증공급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보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증 수혜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지원 대상자는 보증재단의 보증서 대출 이용 이력이 없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생애주기별로 ‘생애 초년기’ 지원과 ‘생애 중·장년기’ 지원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