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전부문 한국新 이은서, “2년 연속 3관왕 달성…짜릿하고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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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전부문 한국新 이은서, “2년 연속 3관왕 달성…짜릿하고 기분 좋아”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2.10.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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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도 전부문 한국新 이은서
“2년 연속 3관왕에 올라 정말 짜릿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일차인 20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역도 48㎏급 이하 지적장애 유형 여자 동호인부 3관왕을 달성한 이은서(22·울산시장애인역도연맹)는 2년 연속 3관왕 달성에 크게 기뻐했다.

이은서는 “새로운 한국신기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접전 상황이 이어져 무조건 들어야 한다. 이 무게는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다라고 되뇌였다”며 경기에 대한 몰입도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까지 힘들지 않았다. 코치님과 감독님 모두 잘해주셔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신기록 3개를 작성한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기록을 써내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울산 선수로서 울산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중분들이 응원해주시면 힘이 불끈 솟아오르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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