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청은 신체 활동이 소극적인 여학생들의 균형적인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했다.
평소 여학생들이 흥미롭게 즐겨하는 종목 중심으로 피구는 연암중에서, 참가학교 수가 가장 많은 수족구는 약사중에서, 줄넘기는 남외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관내 초·중학교 490여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매년 개최되는 강북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되다 3년 만에 정상 진행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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